옳은 것을 행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흘러 가는대로 사는 것이 대부분의 인생이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 나 또한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 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고민 해본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줄 알면서도 목숨 걸고 골인 지점까지 달려가보려는 것이 대부분의 사업가 아닐까 생각 한다. 나 또한 사업의 성공을 열망하며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도 나아가고 있지만 나는 고장난 브레이크를 수리해가며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길 원하지, 조금 더 빨리가기 위해서 고장난채로 위험한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누구는 "그렇게 고장난 브레이크를 고쳐가며 언제 결승점에 도달 할래요?" "그런식으로 경주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어요." 라고 말 할지 몰라도 고장난 브레이크로 전신 마비되는 사고를 겪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