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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권능을 행하는 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말씀속의 주인지는 아버지의 뜻에 합당한 자여야 한다.
이 구절 전후로는 선지자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시지만 결국엔
24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라고 모든 이들에게 아버지의 뜻을 행하라고 하신다.
행함에는 믿음의 전제가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기독교가 다시금 부활하려면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예수님에게 항상 빗대어서 봐야한다. 이것이 과연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일지 아닐지 말이다.
예수님은 너무나도 가깝지만,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면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나는 존경하고 그를 따를 수 있을것인가? 라고 되물어 봐야 한다.
요한복음 13:34-35 KRV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한복음에는 정확하게 언급한다. 우리가 주님에게 합당한 행동을 할 때 세상의 사람들이 우리가 구별된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 기독교의 현실은 과연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 즉 스스로가 거룩하며, 타인을 화평케하며, 온유하며, 참음이 많은 자들이라고 인정할까..?
물론 그런 기독교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이 바라보기에는 그들보다 기독교인이 거룩하다 말 할 정도로 다르지는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것처럼 다시금 개혁을 통해 종교를 바로 잡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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