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I생각

로마서 3: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bepuri 2023. 10.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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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야고보서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 두가지는 가장 대치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근래 들어서 나는 믿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역설적인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볼 때에도 진리 같고, 저렇게 볼 때도 진리 같지만, 그 두가지를 비교 해놓고 보면 진리가 서로 충돌하는 이해되지 않는 영역이라 생각된다.

 

이것이 "공포와 전율"에서는 믿음의 영역이라 말한다.

 

로마서에는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야고보서에는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이 자기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말 그대로라면 믿는 자 중에도 천국 갈 자가 없다는 것이다.. 안그런가?

 

왜냐면 믿는 것에 합당한 행함이 드러나야 하는데, 의인은 없기 때문에 우리 안에 내재된 악한 마음이 끊임 없이 죄를 범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결론내리고 싶지 않다.

 

다만 아래 말씀으로 답을 대신하고 싶다.

로마서 8장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1)너를 해방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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