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로마서 3: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야고보서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 두가지는 가장 대치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근래 들어서 나는 믿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역설적인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볼 때에도 진리 같고, 저렇게 볼 때도 진리 같지만, 그 두가지를 비교 해놓고 보면 진리가 서로 충돌하는 이해되지 않는 영역이라 생각된다.
이것이 "공포와 전율"에서는 믿음의 영역이라 말한다.
로마서에는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야고보서에는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이 자기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말 그대로라면 믿는 자 중에도 천국 갈 자가 없다는 것이다.. 안그런가?
왜냐면 믿는 것에 합당한 행함이 드러나야 하는데, 의인은 없기 때문에 우리 안에 내재된 악한 마음이 끊임 없이 죄를 범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결론내리고 싶지 않다.
다만 아래 말씀으로 답을 대신하고 싶다.
로마서 8장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1)너를 해방하였음이라
728x90
'일상I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잘 모르겠다 (2) | 2023.11.15 |
---|---|
가치투자의 허점 (1) | 2023.10.30 |
고장 난 브레이크 (0) | 2023.10.24 |
마태복음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1) | 2023.10.20 |
나는 또 악을 행하고 말았다. (0) | 2023.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