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변한다. 사람은 보고 생각한대로 행동하기 쉽다. 아니.. 대부분 그렇다. 생각의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은 불가능하다. 행위란 그런 것이다. 사실 생각이라는 것도 하나의 종류로만 구분짓기 어렵다. 생각이라는 것음 감정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총의 방아쇠가 당겨지면 순식간에 총알이 날라가듯, 우리도 어떠한 방아쇠가 당겨지는 환경에 처해지면 순식간에 총알이 우리 몸에 박히며 고통을 느끼게 된다. 생각은 조금 더 의식과 밀접하며 행동과 밀접하고 감정이 무의식에 가까운 영역이라면, 생각은 조금 더 의식적인 영역에 가깝다. 다만 감정에 불이 붙어, 생각이 감정을 알아차리는 그 순간 만큼은 막을 수 없다. 이후 그 감정에 휘둘려 행동의 동기의 시발점인 생각을 감정에 따라 갈것인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