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I생각

자녀에게 주어야할 가장 중요한 세가지

bepuri 2021. 1.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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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덕성

2. 자립성

3. 편안한 정서

 

자녀를 키울 때 우리가 주어야할 가장 중요한 세가지를 꼽자면 도덕성과 자립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편안한 정서이다.

 

1. 도덕성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문제되는 행동은 엄하게 다스려야 된다.

예를들면 누군가의 물건을 훔치거나, 거짓말하거나, 남을 추행하거나 등 타인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자녀는 냉정하게 다루어야 된다. 이런 문제를 가진 아이를 사회에 배출한다면 그런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사회의 혼란을 야기시키며 범죄율을 높일 것이다.

 

2. 자립성

요즘보면 나이를 꽤나 먹고도 일하지 않고 부모의 밑에서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런 성향으로 키우는 것은 자식에게도 부모에게도 굉장히 좋지않다. 부모는 성인이된 자식을 자립할 때까지 부양해야되며 자신이 늙어서 죽을때까지 자식 걱정과 부양을 하다가 생을 마감할지도 모른다. 자립성이 부족한 자식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오히려 체력, 정신력 또한 떨어지며 자신감 또한 떨어져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고통이고 불행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렇기에 자녀를 키울 때 자녀가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지켜봐줄 수 있는 끈기가 부모에게도 필요하다. 바로잡지 않아도되는 실수를 부모가 즉시즉시 바로잡는다면 자녀는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지 못하는 몸은 컷지만 정신은 어린애인 어른이로 자랄 것이다.

 

3. 편안한 정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편안한 정서이다. 무엇이 되었던 편안한 정서가 바탕이 되어야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내보일 수 있다. 편안한 정서가 바탕이되지 않으면 항상 불안하고, 가져도 가져도 더 가지고 싶고, 남과 비교하며 더 높은은 곳만 바라보며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또한 작은 실수에도 낙담하고, 끝나지 않은 인생을 하나의 실패로 인해 끝난것처럼 느낀다.

부모는 아이가 실수하고 어려움을 겪고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에도 "~~해서 슬펐구나, 큰일 아니니 괜찮아"라고 공감하고 다독여주어 아이가 편안한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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