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I생각

2022 아시테시 국제여름축제 해피해프닝, 엉뚱 발랄 서커스

bepuri 2022. 7.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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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하는 공연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지금까지 달을 묻을래, 바다로간 쓰레기, 하티와 광대들 이렇게 세가지를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하티와 광대들이 가장 좋았고, 그다음은 달을 묻을래, 바다로간 쓰레기 순인듯하다.

 

세 공연 모두다 일반적인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연들과 질이 다른 느낌이였다.

생각할 거리들도 많이주고, 기본적으로 사회나 철학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었기에 어른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영감을 준다. 또한 그런 내용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할 수 있지만 공연 중간중간 노래나 율동들이 많이 들어가있고 배우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는 가족공연이다보니 몸짓 또한 크게크게 하신다.

 

그래서 아이들도 항상 만족하며 공연을 보았다.

 

이번에도 아시테시 국제여름축제의 일환으로 공연 두가지가 진행되는데 하나는 일정상 보기 힘들듯하고, 나머지 하나는 서커스가 가미된 공연이라 예매를 해둔 상황이다.

 

아마도 이번에도 만족하며 보지 않을까 싶다.ㅎ

실내에서 어떤식으로 서커스가 진행될지 궁금하고, 광주분이시라면 이번에 유아,초등학생을 대사으로 키자니아를 아문당에서 진행하니 신청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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