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django datetime / date field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전에, 표준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유연함 또한 제공될 수 있는 것이다. 표준이 없다면 중구난방으로 모든것이 만들어져서 향후에 고정된 무언가 때문에 더이상 유연성을 제공받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런 목적으로 django에서 시간에 관한 필드들은 UTC를 기준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읽혀진다. setting 파일에서 TIME_ZONE을 설정하는 변수는 있지만 해당 변수를 수정해준다고해서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가는 시간 값이 UTC가 아닌 다른 타임존으로 저장되는건 아니다. 타임존을 사용하지 않고 강제로 특정 타임존으로만 저장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향후에 국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큰 오버헤드가 발생할 것이다. 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