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들이 바라는 것 이상으로 부모가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우선 순위에 있어서 이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어릴때 무언가 결핍을 크게 느낀 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도 불만이 있고, 저렇게 해도 불만이 있고,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충족 되어야만 안정감을 얻는..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모든 것이 충족되는 날은 극히 드물다.. 약간의 결핍이 항상 공존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데, 어릴때 부모가 자신이 1순위라는 것을 충분히 경험한 아이는 부모는 위기에 자신이 항상 1번이기 때문에 무언가가 조금 부족해도 불만이 많지 않다.. 1순위라는 건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이미 어릴때 몸으로 알았지만 아이들은 부모에게 잘 먹고 ..